박항서 감독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 위촉
박항서 감독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 위촉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3.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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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차이나' 베트남 시장 공략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왼쪽)이 박항서 감독과 함께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왼쪽)이 박항서 감독과 함께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농업신문= 유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최근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 시장을 공략한다.  

2017년 對베트남 수출은 3억7500만달러로, 일본·중국·미국·UAE에 이어 5위 수출국이며, 2018년 1월 수출실적은 4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9.9% 급성장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4개월만에 2018 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시켜 베트남 전 국민의 영웅으로 떠오른 스포츠 스타이다.

박항서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는 베트남 전지역·연령대·성별을 커버할 수 있는 신뢰도가 높은 광고모델로서, 인삼·딸기 등 수출 유망 품목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