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지사, 금학지구 농촌용수개발 나서
서산태안지사, 금학지구 농촌용수개발 나서
  • 편집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3.08.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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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지정 9월 중 착공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광영)는 가뭄극복과 관개개선, 소득증대, 생활안전환경개성 등을 위해 금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을 9월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금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 외 3개리 일원에 273억원을 투자해 저수지 1개소, 용수로 13조2만3220m, 도로 3조2055m 등의 생산기반시설을 신설하게 된다.

이 지구가 2013년도 신규착수지구로 지정받도록 큰 역할 한 것은 서산·태안지역구를 둔 성완종 국회의원으로 신규지구 최초로 30억원의 예산을 배정받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태안지사는 또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수질관리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어 9000만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강수리의 강수저수지에 단기 수질개선 대책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수저수지의 오염 특성인 주 저감대상 COD, T­N 등에 적합하게 처리할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수질개선공법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