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원인과 증상, 두피샴푸와 헤어팩으로 예방 관리해야
탈모 원인과 증상, 두피샴푸와 헤어팩으로 예방 관리해야
  • 박용진 기자 sushinhan@hanmail.net
  • 승인 2018.03.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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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박용진 기자) 나중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탈모증상으로 고민하는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다. 남자의 경우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 여자의 경우 30대 중반부터 탈모를 인지하고 고민을 시작한다고 한다. 하지만 탈모를 인지하고서도 바쁜 일상생활과 비용적인 문제로 인해 모발을 이식한다거나 피부과나 헤어클리닉을 가는 등의 적극적인 치료는 하지 못한 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탈모의 원인에는 유전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대한모발학회에서 탈모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여자들의 탈모나 윗머리 정수리 탈모, 남자들의 조기 탈모는 유전과는 크게 관계 없이 생활습관이나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치료를 위해 피부과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남성 탈모의 유형인 O자 탈모와 M자 탈모는 유전적 호르몬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잦은 음주나 부적절한 음식 섭취,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 증상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여자 탈모 환자들에게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정수리 탈모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균형한 영양 섭취가 머리카락 빠지는 이유가 될 수 있다. 반면 원형탈모의 경우 급격히 저하된 면역력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탈모의 증상에 따라 원인도 다르지만, 증상을 개선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음식 습관을 조절하고 기력을 보충하며 스트레스를 조절해 일상생활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머리카락은 90% 이상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두부나 검은콩, 검은깨, 등 푸른 생선과 같이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머리숱 많아지는 법에 도움이 된다.

탈모를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머리를 잘 감지 않으면 지루성 피부염이 발생하고, 지루성 피부염이 원인이 되어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청결하지 못한 두피 상태에서는 세균과 곰팡이가 과다하게 증식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모낭염이 유발되면 이 또한 머리카락 빠지는 이유가 될 수 있다.

탈모를 방지하고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탈모 전용 샴푸를 이용해 두피와 모발을 깨끗이 관리할 필요가 있다. 헤어 전문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에서는 탈모의 원인이 되는 각질과 피지를 자극 없이 클렌징하고 두피에 보습효과를 주는 ‘HAMOCELL 탈모케어 2-STEP’으로 두피 건강을 케어하고 탈모 증상을 완화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HAMOCELL 탈모케어 2-STEP’은 두피에 쌓인 각종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하는 ‘헤머셀 헤어 로스 샴푸’와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 함유로 자극 없이 두피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용의 ‘HAMOCELL 더블유-탈모케어 2-STEP’과 남성용 ‘HAMOCELL 엠-탈모케어 2-STEP’로 구분 출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