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가사 논란 래퍼, 작년 광복절 일본 여행? "죄송합니다"
성희롱 가사 논란 래퍼, 작년 광복절 일본 여행? "죄송합니다"
  • 안영 booleanhead@gmail.com
  • 승인 2018.03.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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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사진=블랙넛 SNS 캡처
블랙넛 사진=블랙넛 SNS 캡처

(한국농업신문=안영 기자)블랙넛의 과거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블랙넛은 지난 2017년 8월 15일 광복절에 일본 도쿄에 방문한 사진을 올리며 사과했다. 사진과 함께 블랙넛은 "광복절인데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블랙넛이 왼쪽 가슴 위 오른 손을 대고 선 모습이 담겼다. 위치는 도쿄 시부야. 그는 일본어 간판들 사이에 서서 카메라를 바라봤다.

특히 사진에서 블랙넛은 편안한 차림에 슬리퍼 차림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블랙넛은 래퍼 키디비에 대한 성폭력범죄등에관한특례법 위반과 모욕죄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4일 알려졌다.

재판부는 다음 달 19일 재판을 열고 키디비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