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사춘기’라 불리는 여자 갱년기 증상 극복법은?
‘제2의 사춘기’라 불리는 여자 갱년기 증상 극복법은?
  • 박용진 기자 sushinhan@hanmail.net
  • 승인 2018.03.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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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박용진 기자) 여성이 중년에 접어들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바로 제2의 사춘기, 갱년기가 오는 것이다. 여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 밸런스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이때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해서 호르몬의 불균형이 나타나고 여자 갱년기 증상이 발생한다.

40,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발현되곤 한다. 주로 혈액순환 이상으로 인한 안면홍조가 나타나며 발한, 하지정맥류 등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많다. 또 40대 여성 갱년기 증상의 경우 가슴두근거림, 불안증을 동반하게 되면서 갱년기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을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인식하고 방치하는 일이 흔하다. 갱년기증상을 얕봤다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낄 정도로 악화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통해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대한폐경기학회지에 의하면 국내 여성의 79%가 갱년기 현상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갱년기 극복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활습관 개선이다. 특히 식습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거나 혈압을 상승시키는 기름진 음식, 정크푸드는 섭취량을 줄이고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평소 균형 잡힌 식단으로 일정한 시간대에 식사를 해야 한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석류가 회자되고 있다. 석류는 대표적인 여성호르몬 많은 음식 중 하나로, 에스트로겐 유사 물질인 ‘엘라그산’을 함유하고 있어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채우고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해 혈관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비타민B1, B2, C가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다.

에스트로겐 음식 석류를 섭취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지속적으로 간편하게 먹고 싶다면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더플로레의 ‘갱년기여성 N 미작’은 국내산 석류에서 추출한 석류추출물을 함유해 석류의 씨와 껍질까지 한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된 갱년기 건강식품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에서 기능성 인정을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석류와 함께 MSM, 크랜베리, 비타민미네랄혼합분말, 갈대뿌리추출분말, 당귀추출분말 등 갱년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원료를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다. GMP 인증시설에서 제조되었고 삼성화재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신뢰도가 높다는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관계자는 “밴드가 들어간 튼튼한 오픈형 상자로 제조했고 PTP 개별포장을 적용했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 때문에 어머니 생신선물용으로 찾는 고객들도 많다”며 “여성 갱년기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지만 불편함을 마냥 감수하기보다는 생활 속에서 극복 방법을 찾고 건강하게 갱년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