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즙해충 방제엔 ‘팡파레’ 시리즈
흡즙해충 방제엔 ‘팡파레’ 시리즈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4.1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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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팡파레’·‘팡파레에스’ 추천
해충 사체 없이 깔끔한 방제 효과
‘'팡파레’ 입상수화제와 ‘팡파레에스’ 액상수화제.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팡파레입상수화제와 팡파레에스액상수화제는 흡즙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의 대표 살충제다.

흡즙해충이 팡파레에 노출되면 그 즉시 흡즙을 멈추게 된다. 해충의 신경호르몬에 약제 성분이 작용해 흡즙을 멈춘 진딧물은 작물 잎에서 낙하되며, 이상행동을 보이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요한 점은 흡즙해충이 더 이상 작물을 가해하지 못하게 된다는 점이다.

경농 관계자는 다른 성분의 약제의 경우 진딧물이 죽기 직전까지 작물을 가해하고, 사체를 남기기 때문에 그을음병 발생을 유발한다하지만 팡파레는 사체를 남기지 않아 그을음병이 발생하지 않고 그로 인한 광합성 활동에도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