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촌진흥청 차세대BG21농업생명공학연구단(단장 박순기, 경북대 교수)은 2018년도 신규 과제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18일 경북대 농대1호관 와성홀에서 ‘농업생명공학연구단 과제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과제 책임자간 상호협력 및 정보 교류 등 효율적 연구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순기 단장이 주요 일정과 과제 평가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그린국제특허법률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 신규 선정과제 연구자들의 효율적 R&D 연구 수행을 위해 IP 포트폴리오 분석, IP_R&D컨설팅 등을 실시할 것”이라며 “특히 레스베라트롤 식물세포발현 기술, 웅성불임 유도 잔디 개발기술 등 활용성이 높은 연구성과 확산 및 실용화 추진을 위한 IP_R&D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선행기술조사전문기관 ㈜윕스와 그린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우수한 생명공학 R&D 연구성과들의 기술가치평가를 수행한다. 또 국내·외 바이오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기술을 선발, 연구자와 기업을 연계하는 중개 기반 구축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