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직파기 해외 인기 수출까지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주)불스(대표 남영조)는 트랙터 부착형 파종, 정식, 수확 밭농업기계 라인업을 구성해 농가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불스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는 농기계는 잡곡·채소 파종과 복토를 함께 할 수 있는 복합 농기계다. 특히 트랙터 부착형 양파직파기 BG-1200BS는 수출이 진행되며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멀칭과 점파작업이 가능한 일괄작업기로 줄뿌림 파종기에 비해 씨앗도 절약되는 장점도 가진다.
또 트랙터 부착형 13조식 파종기 BG-1800SM은 상추, 시금치, 무, 당근, 알타리 등 다양한 씨앗의 파종이 가능하다.
불스는 이밖에도 마늘·양파전용 휴립복토기·수확기, 양파이식기, 마른 못자리 성형기, 휴립피복기, 고구마전용 비닐피복기, 다기능 복합파종기 등 다양한 밭농업용 농기계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남영조 대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밭농업용기계를 개발·보급해 농가에 일손을 덜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밭농업기계용 전문 부착기를 비롯해 양파줄기절단기 등 농가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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