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숙성15일 제주삼겹살 멈추지않는손, 어쩌면 좋아 제주의봄
양심숙성15일 제주삼겹살 멈추지않는손, 어쩌면 좋아 제주의봄
  • 박용진 기자 sushinhan@hanmail.net
  • 승인 2018.04.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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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박용진 기자) 햇살이 따뜻하고 꽃이 만개하는 봄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 중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는 멋진 바다와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제주도다.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제주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는 하는데 제주도 여행객들이 꼭 먹는 음식 중 하나는 제주도 돼지고기다. 두툼한 돼지고기의 쫀득한 식감에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이러한 제주돼지고기를 맛보기 위해 멀리 제주까지 가지 않아도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제주의 봄을 느낄 수 있는 발산역맛집 제주의봄이다.

제주도에서 대표 음식이라고 불리는 제주돼지를 15일간 양심 숙성시킨 후 제공되는 이곳은 60석이라는 대형룸이 있어 인근에 있는 회사 단체회식 또는 가족외식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고기를 적당한 온도에 굽기 위해 불판 온도까지 측정하는 모습이 가장 맛있는 고기를 제공하기 위한 세심한 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달궈진 불판에 칼집이 깊숙하게 들어가 있는 숙성된 두툼한 제주삼겹살을 올려 노릇하게 구워주면 고기 육질은 부드럽고 껍질은 쫀득한 맛이 일품 이고, 짭쪼름한 젓갈에 찍어서 먹으면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은 발산역맛집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다.

또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삼겹살은 제주 돼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