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 경치 삼박자 갖춘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에서 ‘추억 쌓기’
맛과 영양, 경치 삼박자 갖춘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에서 ‘추억 쌓기’
  • 박용진 기자 sushinhan@hanmail.net
  • 승인 2018.04.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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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박용진 기자)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강화도 고려산 축제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다 보니, 시간적인 부담도 적고 아름다운 진달래와 주변 경치까지 두루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강화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감상 이후 백련사, 청련사 등을 둘러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양새다. 여기에 봄 햇빛을 머금은 잔잔한 서해 감상과 강화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까지 맛보면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분히 달랠 수 있다.

또 강화도는 내륙의 농산물과 바다의 해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고 인근 선주 직판 강화도 맛집이 즐비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역으로 불린다. 이 가운데 진복호 횟집이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이색 메뉴를 무기로 강화도 맛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진복호는 버터 장어구이, 버터 전복구이, 농어 요리, 새조개 샤브샤브, 자연산 제철회, 야채 조개찜, 해물 조개찜, 새우구이, 주꾸미 샤브샤브, 단호박 꽃게탕 등을 제공하는 선주 직판 횟집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1년 365일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철을 맞은 주꾸미 샤브샤브를 비롯한 단호박 꽃게탕 등의 진복호 이색 메뉴는 불포화 지방산, DHA, 철분 등의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맛과 영양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만족하는 버터의 풍미를 지닌 버터 장어구이, 버터 전복구이 등은 반드시 맛봐야 할 메뉴로 블로그, SNS 등에서 불리기도 한다.

진복호 관계자는 “서해에서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만 사용하고 당일 조리 원칙을 철저히 지켜 강화도 맛집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봄나들이로 강화도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진복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과 추억을 선물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도 맛집 진복호는 100여석 이상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과 넓은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밀, 키즈 시네마 등을 설치해 가족, 연인, 부부, 친구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예약 및 메뉴에 대한 문의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