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지난 18~20일 경북 성주지역 참외 농가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풍년농사지원 스타트 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우바이오 임직원 30여 명은 본격적인 참외 수확철을 맞이해 농가들에게 참외 수확 후 관리, 출하 관련 정보, 품종 선택, 재배관리 요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농우바이오는 매년 참외가 본격 출하되는 4월 경북 성주 지역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종자대리점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질적으로 좋은 종자가 농민들에게 전달되도록 기획했다고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했설명했다.

최유현 대표는 “농우바이오의 오복꿀, 참사랑꿀, 꿀사랑, 참미소꿀 등 참외의 계보를 잇는 고품질 종자 보급을 약속한다”며 “지역 내 종자대리점도 좋은 참외 종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농민들에게 보급해 농가소득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성주지역 농민들과 대리점 관계자들은 매년 잊지 않고 종자 판매가 끝난 이후에도 성주를 방문해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농우바이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계속 좋은 참외 종자를 연구 개발 보급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농우바이오는 농협경제지주의 자회사로 고품질의 참외 종자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해 농가들의 실질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