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농촌 일손돕기 동참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농촌 일손돕기 동참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4.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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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마을' 충북 제천 가정마을서
27일 농협중앙회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사진 왼쪽)과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및 충북검사국 직원 30여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충북 제천시 백운면 가정마을에서 사과나무 꽃 솎기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27일 농협중앙회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사진 왼쪽)과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및 충북검사국 직원 30여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충북 제천시 백운면 가정마을에서 사과나무 꽃 솎기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와 충북검사국 직원 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 가정마을을 방문해 사과나무 꽃 솎기 작업과 고추모종 심기 등의 농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합감사위원회는 2016년 6월 가정마을과 ‘명예이장' 협약을 맺고 일손이 필요할 때마다 마을을 찾아 농산물 구입은 물론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채원봉 위원장은 “오늘 흘린 땀과 정성이 가을에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일손돕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