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16일 지진·화재 대피 훈련 실시
축평원, 16일 지진·화재 대피 훈련 실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05.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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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세종시 아름동 본원에서 지진·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1회씩 각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일반국민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재난대응 종합 훈련이다. 

축평원은 본부 전 직원과 관계사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교육, 실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 지진 발생으로 청사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화재 진압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청사 야외광장에 실제 화재를 내고 소화기 사용 실습을 하는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이번 ‘지진·화재 대피 훈련’처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축평원이 재난 등 비상 상황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평원은 직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재난전담조직인 안전재난관리단을 구성하고 안전재난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