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민자체류 및 고용조사 실시
2018년 이민자체류 및 고용조사 실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5.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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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6월 6일까지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통계청 천안사무소(소장 성연국)는 이달 21일부터 6월 6일까지  천안·아산시 관내 약 937표본(전국 2만2000개 표본)을 대상으로 2018년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체류 외국인과 귀화자 실태 파악을 통해 이민자의 체류관리 및 사회통합 등 관련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연 1회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국내 91일 이상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외국인과 2013년 1월 1일 이후 한국으로 귀화한 만 15세 이상 귀화허가자로 조사 대상자의 기초조사 분야와 고용․보건․정보화․한국생활․한국어능력 등 총 6개 분야 127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식은 통계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 대상자와 면담을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가 원칙이다.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자기기입식 조사도 가능하나, 언어소통 문제로 전화나 대리조사는 불가하다.

성연국 천안사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이용 된다”며 대상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와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