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 농촌 일손 돕기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 농촌 일손 돕기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5.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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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반곡리 마을서
29일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 직원들 40명이 충남 태안군 반곡리 마을을 찾아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일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 직원들 40명이 충남 태안군 반곡리 마을을 찾아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부장 이대엽) 직원들은 29일 충남 태안군의 반곡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이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이 되고, 소속 임직원이 ‘명예주민’이 되어 마을의 사업을 지원하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제공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일손을 도운 지역도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날 농협직원 40여명은 무밭 터널철사 제거작업과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주민들과 소통화합 간담회를 가지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대엽 인사총무부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농산품의 판로개척과 농촌 인력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시간이 나는대로 자매마을을 찾아가 일손돕기 등 자매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