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 사업지원본부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 활동
농협경제 사업지원본부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 활동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6.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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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개운리와 '또하나의마을' 협약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임직원 30여명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 개운리를 방문해 '또하나의 마을' 명예이장 위촉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조완규 사업지원본부 상무(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명예주민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임직원 30여명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 개운리를 방문해 '또하나의 마을' 명예이장 위촉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조완규 사업지원본부 상무(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명예주민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임직원 30여명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 개운리에서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 위촉식을 갖고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조완규 사업지원본부 상무가 개운리의 명예이장이 됐다.

농협의 자재부, 재생에너지부, 식품사업부, 식품연구원 임직원이 마을의 명예주민이 되어 지속적인 교류와 마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농협 명예주민과 마을 주민은 오찬을 나누며 농심을 공유하고, 마을주변 환경개선,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김완수 면장은 “농협과 개운리가 또 하나의 마을 주민으로 맺어져 도시와 농촌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조완규 상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며 농심을 전해듣고, 우리 개운리가 성장ㆍ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