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단협, 축산업계 공약 요구사항 전달
축단협, 축산업계 공약 요구사항 전달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06.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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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 기준 개선 등 내용 담겨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지난달 25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는 ‘제7대 전국지방선거관련 축산업계 지방자지단체 협조조치 요구사항’을 더불어민주당(민연태 전문위원), 자유한국당(정재수 심의위원), 민주평화당((이재호 정책실장), 바른미래당(정책실 박진한 간사), 정의당(정책위원회 임승준 팀장)에 다음의 사항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요구사항은 범 정부부처 축산에 대한 입장전환 필요 사항과 더불어 AI·구제역 방역개선 대책 등이 담겨졌으며, 범 정부부처 축산에 대한 입장전환 필요로는 ▲최대한 축산농가 구제 필요 ▲적법한 가축분뇨처리로 환경오염 방지 ▲축산 산업기반 유지 협조 ▲지자체 협조 조치 필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 AI·구제역 방역개선 대책으로는 ▲AI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 기준 개선 및 피해대책 마련 ▲구제역 소독 효과제고를 위한 거점소독시설 활용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축단협에서는 각 당에 전달이후 축산업 지속성장 및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국회, 대정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