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 영등포농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를 지원하고 있는 충남 예산군 서계양2리 마을에서 농협 내.외부 인사가 참석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회관 도색작업과 마을건물 벽화 그리기, 마을화단 조성, 노후주택 개.보수, 마을 배수로 정비와 하천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영등포농협은 서계양2리 마을과 지난 201년 6월 16일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을 통해 인연을 맺고 매년 농산물 직거래, 농촌일손돕기 등 상호교류를 해왔다.
농협중앙회는 앞서 '2018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스타트-업 행사에 이어 첫회로 치러지는 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중이다.
이정택 영등포농협조합장은 "이번 마을가꾸기를 계기로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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