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신규사업 모델 발굴 추진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29일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과 민.관 협력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 사업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인적 네트워크를 교류하고 ▲도시.산업단지 개발사업 모델 발굴 ▲민.관 협업사업 모델 발굴 및 개발사업 추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 조성과 함께 공사 자산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민간기업, 지역 주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지역에 필요한 신규사업을 찾고자 한다.
최규성 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경영자원을 활용해 새 사업 분야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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