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에서 펼치는 ‘한돈 문화나들이’ 성황리 개최
정동극장에서 펼치는 ‘한돈 문화나들이’ 성황리 개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07.02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돈자조금, 정동극장과 문화마케팅 나서
전통공연 관람객 및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돈 우수성 알리기 나서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위해 전통예술 공연장인 정동극장과 함께 문화마케팅에 나섰다.

한돈자조금은 지난달 29일 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전통 공연 관람객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동에서 즐기는 한돈 문화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돼지고기치즈 돈까스(안심) ▲훈제돼지고기 무쌈말이(등심) ▲돼지불고기 퀘사디아(목살)과 같은 한돈 저지방 웰빙 부위와 목살을 이용한 다양한 핑거푸드를 선보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정동극장 상설공연인 ‘궁:장녹수전’ 티켓을 제공했다.

정동극장에서 상설공연으로 진행되는 ‘궁: 장녹수전’은 역사 속 실존인물인 ‘장녹수’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창작극으로 지난달 22일~25일까지 한돈자조금 SNS 깜짝 이벤트를 통해 공연 티켓 총 40매를 사전 제공하기도 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우리 전통예술 공연장인 정동극장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 중 하나”라며 “한돈자조금은 전통극장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정동극장과 다양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지난 해 4월 정동극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통 예술 공연에 다양한 한돈 요리를 접목한 새로운 한류 문화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