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제4차 이사회 개최 
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제4차 이사회 개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07.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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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회장 “양양 전국대회 성공위해 만전 기할 것”
쌀 목표가격 재설정·PLS 대응 방안 마련 등 논의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김광섭)는 지난 3일 ‘2018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 강원도 양양군에서 개최될 전국회원대회의 성공 개최 방안 모색과 더불어 2019년도 쌀 목표가격 설정 등을 논의했다.
김광섭 회장은 “지금 중요한 것은 회원들이 쌀전업농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을 수 있도록 다가오는 8월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될 전국회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이라며 “남은 기간 만전을 기해 전국의 쌀전업농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로 진행할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안건으로는 ▲2019년도 쌀 목표가격 결정 준비 ▲내년 1월 시행 예고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시장격리곡 공매 및 밥쌀수입 공고에 따른 의견 수렴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2019년도 쌀 목표가격 재설정과 관련해 김광섭 회장은 “이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쌀 목표가격과 관련해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타 단체와의 의견 교류 등 내부적으로 철저히 준비해 최대한 쌀전업농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