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청년 창업자 사무공간 무료제공
aT, 청년 창업자 사무공간 무료제공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7.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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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라운지․스마트스튜디오 등도 활용
농식품 청년 창업공간 현판식에 참여한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이관 aT 기업지원센터 센터장(왼쪽에서 네 번째)
농식품 청년 창업공간 현판식에 참여한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이관 aT 기업지원센터 센터장(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농식품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상으로 사무실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청년 농식품 창업 공간은 aT센터 지하 1층 북카페 안에 약 50㎡규모의 사무공간 2개소와 함께 책상․의자․컴퓨터 등 사무기기가 지원된다.

aT가 지난달 선정한 창업준비팀 2개소도 이달부터 aT센터 창업공간에서 본격적인 창업준비를 하게 된다.

식재료 온라인 쇼핑몰ㆍ플랫폼 개발을 준비 중인 '키큰농부'와 다양한 종류의 차(Tea)를 큐레이션해 정기배송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인 '다도레'는 aT의 창업공간 외에도 '비즈니스라운지', '스마트스튜디오'나 aT센터의 컨벤션 공간과 회의실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농식품 창업에 도전할 청년들은 aT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부(02-6300-1463 또는 1472)로 문의하면 된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사무실 제공뿐 아니라 농식품 전시박람회와 비즈니스라운지․스마트스튜디오 등 aT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