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주년축사-신현관 국립종자원 원장
창간1주년축사-신현관 국립종자원 원장
  • 편집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3.11.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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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농업의 새 미래 현장‧정책 가교 역할 기대
우리의 농업은 경제적 위기와 환경적인 변화 속에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식량수급의 불안정과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로 국제곡물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우리의 주곡인 쌀의 안정적인 국내생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립종자원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하여 수요량이 많은 품종과 기상이변에 대응한 재해에 강한 품종 중심으로 종자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수확기 품종별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한 공급품종 선정으로 수요자 중심 고품질 종자 생산․공급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종자산업의 최종 소비자 농업인에게 양질의 종자가 공급될 수 있도록 보급종 공급량을 현재 53%에서 2017년 70%로 확대하여 안정적인 식량 생산 여건을 마련하고, 종자보증 및 품질관리강화로 농업인들의 종자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