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 깊은 바자회가 열렸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은 18일 연구원 3층 소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 공헌 취지로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기부한 도자기, 화장품, 옷,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이곳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후 원장은 이 자리에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참여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연구원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