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동부청 소나무재선충병 중간보고회 ‘개최’
임업진흥원, 동부청 소나무재선충병 중간보고회 ‘개최’
  • 황보준엽 기자 hbjy@newsfarm.co.kr
  • 승인 2018.07.25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길본 원장, 청정지역 가속화위해 최선의 노력할 것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업신문=황보준엽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24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동부청, 강원도청,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강릉시, 정선군, 진흥원 등 관련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청 권역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동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 내 정선군의 재선충병 발생․방제현황, 발생추이 및 확산요인 등의 현황을 분석하여 맞춤형 방제 전략 및 향후 청정지역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 지난 6월 강릉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재선충병의 재발생 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제시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권역별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을 통하여 강원권역의 재선충병 관리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청정지역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