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단 선거체제 돌입
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단 선거체제 돌입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3.12.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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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1차 후보 등록…27일 선거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2013 선거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8기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 일자를 정해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제8기 선거는 오는 27일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총회와 함께 치러지며, 선거에서는 중앙회장(1명), 부회장(4~8명 이내), 감사(3명 이내) 등을 꼽게 된다.

등록 및 접수는 연합회 사무총국(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으로 접수하면 되고, 11~15일까지 1차 접수를 받고 추후 임원 결원 시 16~17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등록 서류는 ▲후보자 등록신청서 1부 ▲대의원 10명 이상 추천서 및 도연합회 추천서 ▲제증명서(쌀직불금수령근거서류, 전업농확인서, 농지원부) 1부 ▲기타 서류(경력·졸업증명서, 범죄경력조회서, 소견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후보자 등록비 등이며, 단 제출된 서류상 매년 2ha이상 3년간 경작사실이 확인 된 경우에만 등록할 수 있다. 이밖에 기타 문의사항은 선관위(02-585-5562)에 문의하면 된다.

한수웅(중앙회 초대회장) 선관위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어느 선거 때보다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원칙에 따라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쌀전업농 회원들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선관위은 한수웅 위원장을 비롯해 김장섭(전북사무처장) 부위원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