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정과> 가뭄극복 현장상황실 운영 급수지원 등 현장행정 추진
<친환경농정과> 가뭄극복 현장상황실 운영 급수지원 등 현장행정 추진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8.02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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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국장 이우철)에서는,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당근파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구좌읍 지역에 가뭄극복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 가뭄극복 현장상황실은 8.1일부터 가뭄해갈시까지 구좌읍 주민자치센터에 설치하여 도 농축산식품국 공무원 중 사무관 1명, 실무지원 1명 등 2명을 매일 배치 운영하여

❍ 농작물 급수지원 상황 점검을 통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급수장비 가동 및 동원상황, 농작물 피해상황,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신속한 급수지원대책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서 농업인과 함께 슬기롭게 가뭄극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생육기 콩, 당근 파종을 완료한 포장을 중심으로 지역에 있는 공공관정 891개소, 민간사설관정 4개소, 저수지 5개소, 용천수 7개소 등 동원 가능한 급수원을 최대한 가동하고, 급수탑 추가설치 5개소, 물빽설치 및 필요한 농가대여 26개소 등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 고령농가에 대한 급수지원 대책으로 가축방역용 광역방제기를 동원하여 당근 파종지에 대한 급수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