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황보준엽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 특화 혁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창업의 숲’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업의 숲은 산림분야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단계별로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 일반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법인화 시키고 나아가 산림분야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목공, 임산물, 산림서비스 분야로 참가자에게는 ▲창업 기초 및 실무교육 ▲멘토링 ▲컨설팅 ▲마켓테스트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제 법인을 설립할 경우 일부 창업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참가 희망자는 임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의 숲’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제 산림분야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