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부는 3일 '또 하나의 마을' 인 경기 파주시 법원읍 동문1리(이장 노연복) 마을을 방문해 수박 등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폭염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덕수 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부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합구조개선부와 동문1리 마을은 2016년 7월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 위촉식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농협 조합구조개선부 임직원들은 동문1리 마을과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공동구매, 마을 대표 중앙회 초청행사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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