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합천군 쌍백면 양파작목반(반장 이현우)은 지난 3일 합천새남부농협 쌍백지점 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작목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품종 선정과 재배정보 교환 및 판로 걱정 없는 계약재배 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양파재배 전문가를 초빙하여 고품질 양파 재배를 위한 교육과 토양 및 비료, 물빠짐 등 재배관리, 기계화 재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호 쌍백면장은 “우수재배농가 견학과 재배기술 공유를 통하여 고품질 양파 생산에 더욱 노력해 주시고 지역 주력작목의 하나인 양파의 고품질화를 위한 기술교육 및 영농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합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