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갈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23명과 7월27일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에서 여름방학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자매결연지 강림면에 있는 천연염색 체험장을 방문해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티셔츠, 손수건 등에 직접 염색하는 체험을 하고, 옥수수도 쪄서 먹으며 풍성한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노구소계곡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하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보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갈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도시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연학습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줄 수 있어 기쁘다” 면서 “매년 학생들이 신나는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도 더욱더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은평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