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 서순만 옥산면장 , 폭염 대비 현장 속으로
<옥산면> 서순만 옥산면장 , 폭염 대비 현장 속으로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8.1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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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군산시 옥산면 서순만 신임면장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 및 사랑방 시설을 방문해 폭염 안전예방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자로 새로 부임한 서순만 면장은 14개소의 경로당과 4개소 사랑방에 대한 냉방기 가동실태와 안전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기온이 가장 높은 한낮에는 활동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폭염 기간 중에는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자유로이 경로당에 오셔서 편히 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개별방문으로 폭염 속 안전여부를 꼼꼼히 챙기고 유사시 연락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했으며, 경로당과 사랑방 방문 시 도출된 주민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진행사항을 수시로 설명해 드릴 것을 약속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주민안전을 우선하여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옥산면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순만 옥산면장은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현장행정을 추진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따뜻한 정이 흐르고 활력이 넘치는 옥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출처=군산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