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남도농업기술원, 벼 직파재배 종합컨설팅 실시
<종합> 경남도농업기술원, 벼 직파재배 종합컨설팅 실시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8.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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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농가별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벼 직파재배 종합컨설팅을 실시하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오후 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종합컨설팅은 벼 직파재배 농업인, 참여농협 관계자, 시군 벼 업무담당자 등 25명이 참여해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벼 신품종과 직파재배, 병·해충과 잡초방제, 작부체계의 4개 분야에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종합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정충섭 과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국립식량과학원의 황재복, 이봉춘, 서종호 박사와 (사)한국직파농업협회 김정곤 박사 등 4명이 컨설턴트로 참여하였다.

벼 직파재배 컨설팅은 직파에 적합한 신품종 소개 및 재배관리‧병해충 관리‧잡초방제‧논 타작물 작부체계에 대한 공동컨설팅과 개별농가의 문제점을 1대1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농업인과 컨설턴트 간 쌍방향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습득하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경남도농업기술원 민찬식 기술보급과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실용화 기술을 접목하여 고품질 벼 직파재배의 판로를 확보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하겠다”면서,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고품질 벼 직파재배 생산과 마케팅 분야를 강화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경상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