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선우성협 기자)노인보청기 전문 착한가격의 "착한보청기 협동조합"에서 제조사 공동구매를 통해 보청기 가격을 낮추었다. 

착한보청기 협동조합은 '2013년 소상공인 협업화시범사업'에 만들어진 협동조합으로 세계 6대브랜드를 공동구매를 통하여 보청기 가격을 낮추고 정부의 지원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비용을 절약해 착한가격의 우수한 성능의 보청기 공급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착한보청기 협동조합 광주지사는 70%~50% 할인 이벤트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착한보청기 광주지사 임상호 센터장은 "보청기 성능은 더욱 좋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신제품 과 고급형 제품을 많은 난청환자 분이 빠르게 착용하고 접할 수 있게 하고 싶다. 고급형 제품의 시장가격이 높다보니 많은 분들이 저가형 증폭기 제품으로 돌아서고 있다. 이번 큰 할인 행사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질 좋은 보청기를 착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보청기는 무작정 맞추는게 아니라 사용자의 환경, 나이, 성별 등을 고려하고 정밀한 검사를 통해서 자신에게 적합한 보청기의 형태, 제조사별 브랜드를 다양하게 비교하여 선택하여야 한다.

광주착한보청기 협동조합은 돌고개역 광주보청기 난청센터와 산수오거리 착한보청기 광주지사가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