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어촌개발 1097개 지구에 3162억 투입
충남도, 농어촌개발 1097개 지구에 3162억 투입
  • 이상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4.02.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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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수리시설 개보수‧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충남도는 올해 성공적인 ‘3농 혁신’ 추진과 살기 좋은 복지 농어촌 건설을 위해 농어촌개발사업에 사업비 316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는 안정적이고 편리한 영농기반 조성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용수개발, 수리시설 개보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등 총 1097개 지구에서 실시된다.

주요 사업은 농업용수 개발사업 584개 지구 1491억 원, 영농기반 조성사업 227개 지구 554억 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286개 지구 1천117억 원이다.

도는 농어촌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영농 여건 개선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