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 당진시-예산군, ‘회장 이·취임식’ 개최
쌀전업농 당진시-예산군,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4.02.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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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현 회장 “당진시 농업발전 열심히 일할 것”
엄승섭 회장 “쌀전업농 위상 제고와 역량 강화”

(사)한국쌀전업농당진시연합회와 (사)한국쌀전업농예산군연합회는 지난 6일 각각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에서 내·외빈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한국쌀전업농당진시연합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당진 농업 발전과 전국 최고의 고품질 해나루쌀 브랜드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제5대 최상묵 이임회장에게 당진시장과 당진시의회 의장 공로패가 전수됐다.

신임 가남현 당진시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당진 쌀 농업의 발전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피와 땀으로 이룬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임기 동안 당진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공로패 수여식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등 100포(100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사랑의 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한국쌀전업농예산군연합회도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전임 김해호 회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회원 간 단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신임 엄승섭 예산군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산군연합회가 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집행부와 회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지역에서 쌀전업농 위상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예산군연합회는 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지난달 18일 예산군에 사랑의 쌀 100포(1000kg) 를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