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태양광 발전 가동 식물공장 준공
충북농기원, 태양광 발전 가동 식물공장 준공
  • 이상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4.02.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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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지하 1층 규모
충북도농업기술원에 태양광 발전시설로 가동하는 식물공장이 들어선다.

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술원에서 식물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기술원은 2012년 3월부터 13억8500만원을 들여 기술원 416㎡ 터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식물공장을 지었다.

1층에는 견학전시실, 2층엔 특화작물 재배실, 지하 1층엔 식물공장 전용 재배실을 뒀으며, 식물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력은 60㎾급 태양광 발전시설로 충당한다.

이곳에서 기를 식물은 청경채, 쌈배추 등 13개 종류다.

식물공장은 빛, 온도, 습도 등 식물생장에 필요한 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계절·장소에 관계없이 농작물을 연구·생산하는 시설을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