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석면청량어울림봉사단 지속적인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종합> 서석면청량어울림봉사단 지속적인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8.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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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서석면청량어울림봉사단(회장 김기남)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귀농귀촌인과 함께 마을 공동 텃밭을 경작하며 가꾼 옥수수를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 전부를 소외계층을 위하여 쓰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마을주민 200여명을 초청하여 삼계탕 나눔 잔치를 개최하였으며, 서석면사무소와 청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에 약50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증하고 공동텃밭 가꾸기에 함께 참여한 청량초등학교에는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하여 나눔의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로부터 큰 공감을 받고 있다.

서석면청량어울림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청량1리 김기남 이장은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이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아이들에게는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인들에게는 농사의 어려움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전개하게 되었으며, 특히 판매수익금을 활용하여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사업의 효과가 두배로 배가되어 봉사단 전체가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홍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