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해 오륜벼 지역적응 실증 시범포를 운영해 수확량이 기존 재배 품종인 오대벼 보다 10a당 20kg 이상 증수됐고 밥맛 평가 결과에서 단백질 함량이 낮고 미질이나 식감이 오대벼 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오륜벼 종자를 사전 확보하고 종자 소독약 등 영농자재를 공급해 재배 단지를 60ha까지 확대 조성하는 등 안정적인 오륜벼 생산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생산된 쌀은 농협과 협의해 산물수매 및 정부공공 비축미로 수매되도록 판매망을 확보하는 등 농가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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