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주시, 2018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
<종합> 원주시, 2018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8.3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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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원주시 흥업면 흥업3리 흥대마을(이장 오범석)과 문막읍 궁촌1리 궁말마을(이장 유준호) 등 2개 마을이 산림청이 추진하는 2018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두 마을은 주민들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와 서명운동 실시를 통해 올해 소각행위 등 위법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이 없었던 점, 소각근절 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적인 홍보성과 등을 크게 인정받았다.

원주시는 최근 인위적인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봄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근절하고 마을단위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128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마을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강원도에서는 원주시 흥업면 흥업3리 흥대마을을 비롯해 총 24개 마을이 선정됐다.

(출처=원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