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H농협은행, 중소기업 지원강화 ‘MOU’
경남NH농협은행, 중소기업 지원강화 ‘MOU’
  • 이성구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4.02.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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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금융센터 4개소 본격 영업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석모)는 지난 17일 올해 신설된 금융센터 4개소와 기업여신 및 외국환 MOU 체결을 통해 경남지역의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섰다.

경남본부는 경남 최초로 일반점포 4개소를 금융센터로 확대했으며, 금융센터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기업금융지점장과 개인금융지점장을 두고 여신심사역과 외환 전문역, CFP 전문가를 4명 이상 추가 배치해 기업금융은 물론 개인 고객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014년 전국의 금융센터 11개소 중 경남에만 4개소를 확대했다. 창원에는 창원금융센터, 창원금융센터, 창원시지부 3곳과 김해에는 김해시지부 1곳이다.

이날 경남본부는 금융센터 4개소와 기업여신 7000억원, 외국환 20억불 MOU 체결을 하고 이달 17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박석모 본부장은 “선진금융 금융기법과 발로 뛰는 노력으로 선제적으로 적기에 자금을 지원하라”며 “앞으로도 금융센터와 기업전문형지점을 확대해 더욱 많은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기업금융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