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SNS 활용 도민과 원스톱 소통채널 구축
경북도, SNS 활용 도민과 원스톱 소통채널 구축
  • 이성구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4.02.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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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셜밴드’ 구축…민원‧정책제안 등 편리해
경북도가 도민과의 정보공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온라인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나섰다.

경북도에 따르면 뉴미디어 환경에 맞춰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도정홍보에 역점을 두고 최근 SNS 통합센터인 ‘경북도 소셜밴드(http://band.gb.go.kr)’를 구축한다.

‘경북도 소셜밴드’는 SNS 이용자들이 각자의 SNS 계정을 이용해 문화·관광·정책제안·민원 등 경북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소통 채널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 등으로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며, 자신의 SNS 정보공유를 동의하면 실시간으로 공유·확산할 수 있다.

도는 향후 소셜밴드에서 경북도와 관련된 이야기를 게시하고 공유 전파하는 활동을 하는 ‘소셜밴드멤버(서포터즈)’ 회원을 모집해 홍보 극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2012년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활용해 ‘두드림’이라는 대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공식 카카오스토리도 개설한 바 있다.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경북의 행정 소식과 관광 정보는 물론, 도민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현장의 정보를 담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도정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