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 융자금 이자보전 9억원 지원
영주시, 농업 융자금 이자보전 9억원 지원
  • 이성구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4.02.20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가당 납입액 50% 50만원 한도
경북 영주시는 FTA대응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으로 관내 7500여 농가에 농업융자금 이자 보전을 위한 예산 9억원을 투입한다.

농업인의 농업융자금 이자 보전사업은 농업인들이 농협·축협 등 금융기관에 납부한 농축산업 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우수농업경영인 추가 지원사업,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등과 관련한 이자 납부액의 50%를 영주시가 지원해 농가부채로 인한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제도다.

이번 지원대상은 농업융자금 대출자 중 이자를 납입한 농업인에 한해 농업융자금 대출이자(3%) 납입액의 50%를 농가당 50만원 한도내 3년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