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도민, 2019년 예산‘산업‧경제 분야’투자 가장 선호
<종합> 도민, 2019년 예산‘산업‧경제 분야’투자 가장 선호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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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전라북도가 실시한 내년도 예산편성 여론조사 결과, 도민이 가장 바라는 투자 분야로 산업․경제를 손꼽았다.

지역별로는 군산․익산지역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는 군산 산업고용위기지역 등 전북의 경제여건 상황을 반영한 상황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농업‧농촌, 복지‧보건,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안전 순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민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예산편성 방향 여론조사」에서 나온 것이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청년 일자리 대책(42.4%)이 모든 시군이 고르게 높았으며, 기업 및 투자유치(29.7%)는 군산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소상공인지원 및 사회적경제 육성(17.4%), 전북 금융중심지 육성(10.4%)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전라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