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북도, 추석명절 맞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주의
<종합> 전북도, 추석명절 맞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주의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06 2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전북도 보건당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묘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오염된 물과 식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하였다.

추석명절 연휴에 수인성․식품매개질환(장관감염증,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예방을 위해서는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될 수 있는 명절 음식 공동섭취에 주의하고 ”조리하기 전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끓인 물 마시기“를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또한, 집에서 조리한 음식의 취급, 보관, 섭취가 소홀하지 않도록 냉동식품이나 식육 조리 시 내부까지 완전히 익히기, 조리한 음식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기, 채소 및 과일 흐르는 물로 철저히 세척하기, 제사음식 주문 시 철저한 점검도 꼭 필요하다.

(출처=전라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