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일일 세무공무원 체험교실 운영
<서울> 성동구, 일일 세무공무원 체험교실 운영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10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8월 29일 구청 세무부서에서 한양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경제동아리 활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세무공무원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일일 세무공무원 체험교실’은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세무지식을 익히고 세무 공무원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업무를 체험해봄으로써 관련 분야 진로와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실무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과 함께 부동산 및 차량 과세자료 입력, 세금고지서 발급, 민원안내, 체납처분 등 일일 세무공무원 체험을 통하여 세무부서의 업무와 세금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었다며 즐거워했다.

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일 세무공무원 체험교실’ 외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과 ‘세금역사교실’등 창의적 세무 체험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영임 세무1과장은 “일일 세무공무원 체험을 통하여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실납세 인식을 심어주고, 학생들의 적성 발견과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성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