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추석 명절대비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 “원산지 눈속임 그만!”
<종합> 추석 명절대비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 “원산지 눈속임 그만!”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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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둔갑을 방지하여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전주지원), 전라북도, 시·군, 명예감시원 등은 수산물 원산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오는 9. 10.부터 9. 21.까지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단속반은 도내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중·소형마트 재래시장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푯말 부착 및 거래내역서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에는 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 조사를 병행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원산지 단속 중점 대상 품목은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의 주요 품목인 명태, 조기, 병어, 문어 등과 원산지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갈치 뱀장어, 낙지, 일본산 수입 수산물이다.

(출처=전라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