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개학기 학교주변 교통안전문화 정착 이끈다
<종합> 개학기 학교주변 교통안전문화 정착 이끈다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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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가을철 개학기를 맞아 11일부터 14일까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청, 행복청, 교육청, 경찰서, LH, 교통관련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등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출퇴근 및 통학차량 통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현장 합동점검 ▲교통법규 위반사항 단속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시는 학교주변 공사차량 안전대책으로 신도심 내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대 안전요원 집중배치, 대형차량 운행 자제, 자재 적치 금지, 안전망 설치 등을 공사장 관계자에게 요청할 계획이다.

이두희 교통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모든 차량은 주의 운전이 각별히 요구된다”며 “보행자, 운전자 모두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세종특별자치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