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 이앙전처리제 ‘킬스타’ 출시
SG한국삼공, 이앙전처리제 ‘킬스타’ 출시
  • 염미화 moviebest1@newsfarm.co.kr
  • 승인 2014.03.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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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성 피 제거 탁월…액상제형 냄새 줄여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태원)가 새로운 이앙전처리제 ‘킬스타’ 액상수화제를 출시해 화제다.

‘킬스타’ 액상수화제는 써레질 작업 중 흙탕물에 살포하면 약액이 흙탕물과 결합해 토양에 처리층을 형성, 발생하는 잡초가 처리층을 통과하면서 약액과 접촉돼 고사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저항성 잡초의 발생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무엇보다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저항성피에 대한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더구나 약제 냄새를 최소화한 액상 제형으로 만들어져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차세대 육묘상처리제 ‘다카바-에스’ 선봬

샌트코팅 제형…유효성분 천천히 용출시켜

SG한국삼공(주)은 또 기존 ‘다카바’ 입제의 제형을 SR(Slow Release) 타입으로 개선한 ‘다카바-에스’를 차세대 육묘상처리제로 선보였다.

‘다카바-에스’는 약제의 유실이 거의 없는 샌드코팅 제형으로 유효성분이 보다 천천히 용출되도록 제작해 지속 효과를 늘리고 안전성을 높였다.

‘다카바-에스’는 최근 발생면적이 증가하고 방제가 어려운 세균병인 ‘흰잎마름병’과 바이러스병인 ‘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하는 ‘애멸구’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잎도열병, 목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벼물바구미, 벼잎벌레, 벼잎물가파리 등 본답 초기에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까지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이앙 7일전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돼 사용이 편리하고 벼에 매우 안전한 약제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