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오늘(9월 11일) 오후, 방한 중인 개리 피터스(Gary Peters) 미국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간 협력과 한미동맹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 차관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의 대화분위기 조성과 최근 북한의 긍정적 변화에는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였다.

서 차관과 피터스 의원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서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정책공조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피터스 의원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미래지향적인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미 의회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출처=국방부)